朴대통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朴대통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전달

입력 2014-11-28 00:00
수정 2014-11-28 16: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성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왼쪽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제향, 오른쪽은 배우 김보성.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서 성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왼쪽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전제향, 오른쪽은 배우 김보성.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연말연시 범국민 이웃돕기 모금행사인 ‘희망 2015 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보성, 전제향씨로부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일 나눔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모금 활동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말까지 3천268억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 대통령은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 모금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바란다”며 “콩 한쪽도 나눠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정이 많은 우리 국민 모두가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