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인근 투표소서 한 표 행사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인근 투표소서 한 표 행사

이성원 기자
입력 2016-04-13 09:20
수정 2016-04-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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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청와대 인근 투표소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맞쳤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충북·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뒤 귀경길에 사전투표를 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정치적 논란 등을 고려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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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황교안 국무총리(왼쪽)와 이병기 비서실장과 함께 복도를 걸어오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20대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황교안 국무총리(왼쪽)와 이병기 비서실장과 함께 복도를 걸어오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 대통령의 임기를 1년 10개월 남은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총선 결과는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나라의 운명은 결국 국민이 정한다는 마음으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서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하는 20대 국회를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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