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법무비서관에 최철환(53)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임명됐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최 비서관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곽병훈 전 법무비서관의 후임으로 발탁됐다. 최 비서관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희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법연수원 23기로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6-05-2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