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6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등을 격려했다.
황의선 애국지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와 부인 김정숙 여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병실을 방문해 황의선 애국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6.6.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이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진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보훈병원을 방문해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이자 무공훈장 수훈자인 황의선(93) 애국지사를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비군 훈련에서 사고를 당해 공상군경 1급 판정을 받은 김민호(32)씨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문 대통령은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을 수행하던 중 유실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된 김경렬(22)씨와 김 씨의 어머니를 만나 재활치료 당시 경험을 듣고, 상이군경 지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조언을 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황의선 애국지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와 부인 김정숙 여사,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현충일인 6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유공자 병실을 방문해 황의선 애국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6.6.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특히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이자 무공훈장 수훈자인 황의선(93) 애국지사를 만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비군 훈련에서 사고를 당해 공상군경 1급 판정을 받은 김민호(32)씨에게도 위로의 말을 건넸다.
또 문 대통령은 2016년 한탄강 수문개방 작전을 수행하던 중 유실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이 절단된 김경렬(22)씨와 김 씨의 어머니를 만나 재활치료 당시 경험을 듣고, 상이군경 지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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