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재…구체화 방안 논의

문재인 대통령, 오늘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재…구체화 방안 논의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1-28 10:38
수정 2017-11-28 1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미지 확대
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7.11.21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 패러다임인 ‘사람중심 경제’를 이끄는 요소 중 하나인 ‘혁신성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와 각 부처의 장·차관을 비롯해 여당에서도 참석해 난상토론 형식으로 혁신성장을 본격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성장, 소득주도 성장, 공정경제와 함께 ‘사람중심 경제’를 이끌 네 바퀴 중 하나로 ‘혁신성장’을 제시했으나 다른 요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측면이 있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말 국무회의에서 속도감 있는 혁신성장 집행전략 마련을 주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혁신성장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회의도 이 같은 ‘혁신성장 띄우기’의 하나로 풀이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