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백신 1차 접종 3600만명, 타의 추종 불허한 놀라운 속도”

[속보] 文 “백신 1차 접종 3600만명, 타의 추종 불허한 놀라운 속도”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9-17 17:34
수정 2021-09-17 17: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단 기간 전 국민 70% 접종 달성, 대한민국 저력”

이미지 확대
한-몽골 화상 정상회담 준비하는 문재인 대통령
한-몽골 화상 정상회담 준비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의 화상 정상회담에 앞서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 2021.9.10 뉴스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8.23 뉴스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위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8.23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1차 접종을 3600만명이 했다는 것은 놀라운 접종 속도”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속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백신 접종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줬다”면서 “지금처럼 접종률을 높이면서 적절한 방역 조치를 병행해 나가면 단계적 일상 회복의 희망도 분명 앞당겨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전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3600만명이 접종 204일 만에 1차 접종을 마친 사실을 전하며 이렇게 밝혔다. ‘추석 전 3600만명 1차 접종’은 문 대통령이 직접 제시했던 목표다.

문 대통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인구 34만명의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 최단기간 70% 접종 기록”이라면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접종 인프라와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 국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이 함께한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국민 80% 접종을 향해 나아가고 머지않아 접종 완료율도 세계에서 앞선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