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책방지기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포토多이슈]책방지기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입력 2023-04-26 17:27
수정 2023-04-26 17: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이미지 확대
책방기지 문 전 대통령 ‘활짝’
책방기지 문 전 대통령 ‘활짝’ 문재인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자신의 책방 ‘평산책방’에서 계산 업무를 하며 책을 손님에게 건네고 있다. 2023.4.26 연합뉴스
전날 현판식을 갖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26일 오늘 첫 영업을 시작했다. 책방이 오픈하자마자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온 책방 손님들이 서점을 둘러보고 책을 구입했다.
이미지 확대
평산책방 찾은 시민
평산책방 찾은 시민 2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점인 ‘평산 책방’에서 방문객이 책을 읽고 있다. 2023.4.26 연합뉴스
평산책방에는 문 전 대통령의 소장책 1천권을 포함해 3천권의 책들이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문 전 대통령이 직접 추천한 추천책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미지 확대
문 전 대통령 연설문집
문 전 대통령 연설문집 문 2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점인 ‘평산 책방’에서 방문객이 문 전 대통령 주요 연설문집 등을 구매하고 있다. 2023.4.26 연합뉴스
전날 열린 현판식에서 “평산책방이 우리 평산마을, 지산리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사랑방이 되고 또 더 욕심을 부려 평산마을, 지산리의 명소이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랑거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던 문 전 대통령은 영업 첫 날 오후 앞치마를 하고 계산대에 깜짝 등장을 했다. 책방지기를 하겠다는 약속을 첫 날부터 실행에 옮긴 것이다.

‘평산책방’은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1층짜리 건물로 마련됐다.
이미지 확대
권양숙 여사가 보낸 평산책방 개업 축하 난
권양숙 여사가 보낸 평산책방 개업 축하 난 26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서점 평산 책방에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보낸 축하 난이 놓여 있다. ‘평산책방의 시작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부착돼 있다. 2023.4.26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