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투표율 정오 22.9%…1000만명 돌파

하승연 기자
입력 2025-06-03 12:05
수정 2025-06-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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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한표 행사
소중한 한표 행사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최북단 풍산초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한 주민이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5.6.3 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오후 12시 현재 22.9%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전국 4439만 1871명의 유권자 중 1017만 286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9%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20.3% 대비 2.6%포인트(p) 높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28.7%로 가장 높고 전남이 15.0%로 가장 낮다.

나머지 지역은 ▲서울 21.9% ▲부산 22.8% ▲대구 28.7% ▲인천 22.7% ▲광주 16.3% ▲대전 24.1% ▲울산 23.7% ▲세종 21.7% ▲경기 23.9% ▲강원 23.2% ▲충북 23.6% ▲충남 24.2% ▲전북 15.9% ▲전남 15.0% ▲경북 26.1% ▲경남 24.7% ▲제주 21.2%로 집계됐다.



이 수치에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34.7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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