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한예슬 ‘바람 전쟁’

김연아-한예슬 ‘바람 전쟁’

입력 2009-01-09 00:00
수정 2009-01-09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시원하고 밝은 분위기의 ‘피겨 요정’ 김연아(사진 왼쪽) 선수냐, 아니면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탤런트 한예슬(오른쪽)씨냐. 두 여인의 ‘바람전쟁’이 시작됐다.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는 8일 김 선수와 삼성전자 하우젠 ‘바람의 여신’ 에어컨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연기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시원하고 밝은 이미지가 하우젠 에어컨의 쾌적하고 건강한 바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선수가 등장하는 하우젠 에어컨의 새 광고는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에어콘사업부문을 확대개편하는 등 에어컨 사업에 의욕을 보이고 있는 LG전자는 올해 ‘Life is cool 휘센’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배우 이선규, 정려원씨를 대신해 새 광고 모델로 탤런트 한예슬, 송승헌씨를 택했다. 지난해까지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면 올해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 강조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1-09 29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트럼프 당선...한국에는 득 혹은 실 ?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뒤엎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됐습니다. 트럼프의 당선이 한국에게 득이 될 것인지 실이 될 것인지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득이 많다
실이 많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