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10분께 지하철 분당선의 야탑역 승강장에 도착한 전동차 안에서 연기가 나 승객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야탑역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차 내 좌석 아래쪽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출입문을 통해 긴급히 대피했고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이 10~15분가량 지연됐다.
이 관계자는 “차량 전기부품의 이상으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연기가 발생했다”면서 “문제 열차는 회차시키고 승객들에게 상황설명을 한 뒤 뒤따라 오는 열차에 탑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성남=연합뉴스
야탑역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차 내 좌석 아래쪽에서 연기가 나 승객들이 출입문을 통해 긴급히 대피했고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이 10~15분가량 지연됐다.
이 관계자는 “차량 전기부품의 이상으로 냄새가 나고 약간의 연기가 발생했다”면서 “문제 열차는 회차시키고 승객들에게 상황설명을 한 뒤 뒤따라 오는 열차에 탑승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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