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브리핑] 국내 첫 기상위성 3월 南美서 발사

[모닝 브리핑] 국내 첫 기상위성 3월 南美서 발사

입력 2010-01-14 00:00
수정 2010-01-14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국내 첫 독자 기상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COMS)’이 3월쯤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우주센터에서 프랑스 발사체 아리안5호(Ariane-V)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COMS는 8분 단위의 기상관측이 가능해 돌발성 폭우·폭설도 예보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COMS가 기상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연간 400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2010-01-1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