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모래선 실종자 추정 변사체 해변서 발견

통영 모래선 실종자 추정 변사체 해변서 발견

입력 2010-02-12 00:00
수정 2010-02-12 16: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통영시 국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삼봉 11·12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울산시 북구 해변에서 발견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7시 25분께 울산시 북구 신명동 해변에서 키 160~165cm 가량,몸무게 약 60~65kg으로 보이는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지문확인 결과 모래운반선 선원 중 한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는 제1기관사인 정익수 씨로 추정된다.나체 상태로 발견됐으며 안면 등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