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능 11월 18일

올 수능 11월 18일

입력 2010-02-20 00:00
수정 2010-02-20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G20 회의 겹쳐 1주일 미루기로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주일 연기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9일 “당초 수능시험을 11월11일 치를 예정이었으나 G20 정상회의 일정이 11~12일로 정해져 수능과 겹침에 따라 관계기관과 조율해 수능시험을 11월18일로 한 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능일이 바뀌면서 대학별 전형 일정도 조정된다. 수능시험 성적은 당초 예정보다 사흘 늦은 12월11일 통지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 및 등록기간, 정시모집 접수·등록 및 발표기간, 추가모집 일정 등도 조정된다. 확정된 일정은 3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2005년에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이 수능일과 겹치면서 시험이 1주일 늦춰졌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2-20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