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오후서울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가 황사에 휩싸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저녁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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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오후서울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가 황사에 휩싸여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이날 저녁부터 수도권 지역에는 황사주의보가 발령됐다. 손형준기자 boltagoo@seoul.co.kr
15일 오후 비가 그치기 무섭게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서울, 인천, 경기, 서해 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황사는 점차 내륙으로 확대돼 16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기온도 떨어져 꽃샘추위가 이번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수요일(17일) 아침부터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3~영하8도, 최고기온 영상8~영상16도)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일인 17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주말인 20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다음주 중반부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지만 다음 달 상순에도 또 한 차례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고 내다봤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03-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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