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해군 천안함 침몰사고때 승조원 56명을 구조한 해경 501함 고속단정에서 촬영된 현장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6분42초 분량의 동영상 8개와 사진 3장이다.
☞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동영상은 501함에 보유 중인 휴대용 캠코더로 촬영됐으며,지난 3월30일 1차로 공개된 동영상과 달리 현장의 소리가 담겨 있다.
동영상에는 지난 26일 오후 9시33분 해군으로부터 천안함 사고사실을 통보받고 오후 10시15분 사고현장에 도착한 뒤 오후 10시29~53분 24분간 천안함 승조원에 대한 1차 구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1번 동영상(49초)은 501함에 탑재된 고속단정 1호를 내린 뒤 천안함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2번 동영상(1분16초)에는 고속단정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본함인 501함과 교신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3번과 4번은 사진이고 5~7번 동영상(3분43초)은 승조원들이 모여 있는 천안함 선수 부분에 도착해 접근을 시도하는 내용이,8번에는 최초 구조된 승조원 12명 중 6명을 구조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9번은 사진이고 10~11번(33초) 동영상은 고속단정 1호에서 구조된 승조원 12명을 본함으로 옮겨 태운 뒤 2차 구조를 위해 천안함으로 다시 이동하는 상황이 들어있다.
새로 공개된 동영상,사진은 고속단정 1호에 탄 경찰관 4명 중 1명이 구조작업을 병행하며 촬영했기 때문에 계속적인 촬영이 이뤄지지 못하고 11개의 파일로 나눠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6분42초 분량의 동영상 8개와 사진 3장이다.
해양경찰청은 1일 오후 해경 501함 고속단정에서 촬영된 천안함 구조 현장 동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선수부분에 모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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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1일 오후 해경 501함 고속단정에서 촬영된 천안함 구조 현장 동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선수부분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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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실낱같은 희망이라도…천안함 침몰 그후
동영상은 501함에 보유 중인 휴대용 캠코더로 촬영됐으며,지난 3월30일 1차로 공개된 동영상과 달리 현장의 소리가 담겨 있다.
동영상에는 지난 26일 오후 9시33분 해군으로부터 천안함 사고사실을 통보받고 오후 10시15분 사고현장에 도착한 뒤 오후 10시29~53분 24분간 천안함 승조원에 대한 1차 구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1번 동영상(49초)은 501함에 탑재된 고속단정 1호를 내린 뒤 천안함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2번 동영상(1분16초)에는 고속단정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본함인 501함과 교신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3번과 4번은 사진이고 5~7번 동영상(3분43초)은 승조원들이 모여 있는 천안함 선수 부분에 도착해 접근을 시도하는 내용이,8번에는 최초 구조된 승조원 12명 중 6명을 구조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9번은 사진이고 10~11번(33초) 동영상은 고속단정 1호에서 구조된 승조원 12명을 본함으로 옮겨 태운 뒤 2차 구조를 위해 천안함으로 다시 이동하는 상황이 들어있다.
새로 공개된 동영상,사진은 고속단정 1호에 탄 경찰관 4명 중 1명이 구조작업을 병행하며 촬영했기 때문에 계속적인 촬영이 이뤄지지 못하고 11개의 파일로 나눠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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