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80일간의 세계일주’ 승자는 35세 加여성

LG전자 ‘80일간의 세계일주’ 승자는 35세 加여성

입력 2010-04-07 00:00
수정 2010-04-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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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 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한 ‘80일간의 세계일주’ 행사의 최종 승자로 캐나다 국적의 30대 여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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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LG전자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최종 승자로 선정된 야스민 샤히아(왼쪽 세번째)가 백형식(첫번째) LG전자 두바이법인장과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 제공
지난 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LG전자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최종 승자로 선정된 야스민 샤히아(왼쪽 세번째)가 백형식(첫번째) LG전자 두바이법인장과 심사위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 제공


6일 LG전자에 따르면 행운의 주인공은 캐나다 국적의 여성 프리랜서인 야스민 샤히아(35)로 80일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여행 경비 10만달러를 받게 됐다.

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보더리스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 TV를 출시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석달 동안 전 세계에서 1만 5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온라인 투표로 선발된 최종 후보자 6명이 마지막까지 경합한 끝에 아동 보육과 특수 교육, 신재생에너지 등과 관련해 다양한 경력을 가진 샤히아가 선발됐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4-07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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