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53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북쪽 4㎞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이 마을 선적 2.3t급 연안복합어선 진경호 선장 정모(68)씨가 실종됐다며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길성호 선장 김모씨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선장 김씨는 “정씨의 아들이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해와 배 안을 살폈으나 정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경호는 이날 오전 11시께 함덕포구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선장 김씨는 “정씨의 아들이 아버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연락해와 배 안을 살폈으나 정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진경호는 이날 오전 11시께 함덕포구에서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