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5·16 민족상(이사장 김재춘)은 제45회 ‘5·16 민족상’ 수상자로 김의환(56) 국방과학연구소 전차사업단장과 김이종(74)씨, 오윤진(82) 해병대전우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단장은 육군 K2 전차 개발, 김씨는 한글역사연구 저술활동, 오씨는 탈북자 단체 지원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다.
2010-05-07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