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갑을…교무실서 돈 훔친 고교생들

선생님 지갑을…교무실서 돈 훔친 고교생들

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당진경찰서는 7일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군 등 고등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24일 오전 1시40분께 김군이 다니는 당진군내 고등학교 교무실의 출입문 열쇠를 자르고 들어가 10개의 책상 서랍을 뒤져 현금 138만원을 가져가는 등 모두 2개 학교에서 18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 등은 경찰에서 “용돈이 필요해서 훔쳤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