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갑을…교무실서 돈 훔친 고교생들

선생님 지갑을…교무실서 돈 훔친 고교생들

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8: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당진경찰서는 7일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군 등 고등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4월24일 오전 1시40분께 김군이 다니는 당진군내 고등학교 교무실의 출입문 열쇠를 자르고 들어가 10개의 책상 서랍을 뒤져 현금 138만원을 가져가는 등 모두 2개 학교에서 18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 등은 경찰에서 “용돈이 필요해서 훔쳤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