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료 부풀리기 등 일제 단속

수강료 부풀리기 등 일제 단속

입력 2010-07-20 00:00
수정 2010-07-20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수강료 부풀리기 등 사교육비 관련 부당행위에 대해 당국이 일제 단속에 나선다. 가계 지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원비를 안정시켜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여름방학철을 맞아 대치동·목동 등 서울지역과 경기 평촌 등 수도권 내 대형 학원가에 대한 부당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대상 보습학원, 초·중등생 대상 영어·수학 전문 특목고 입시학원, 귀국학생 전문 영어학원, 성인대상 영어학원 등이 집중 점검대상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2010-07-2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