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쓸 모텔주인···술 취한 여자손님 추행

몹쓸 모텔주인···술 취한 여자손님 추행

입력 2010-07-21 00:00
수정 2010-07-21 09: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남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혼자 투숙하러 온 여성들을 추행한 혐의(주거침입강간 등)로 모텔 주인 박모(38)씨를 21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구 삼산동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박씨는 지난 3월20일 오전 4시께 김모(23.여)씨가 술에 취해 혼자 투숙하러 오자 안내실에 있던 예비열쇠로 문을 열고 침입,김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지난 4월3일 오전 5시30분께 김모(34.여)씨가 혼자 투숙한 것을 알고 역시 예비열쇠로 방에 들어가 김씨의 몸을 더듬은 혐의도 있다.

 조사결과 박씨는 새벽 시간에 직접 안내실을 지키다가 술에 취한 여성이 혼자 들어오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