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女,마트 앞에서 내연남 흉기로 찌른 이유는?

30대女,마트 앞에서 내연남 흉기로 찌른 이유는?

입력 2010-08-09 00:00
수정 2010-08-09 1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 완산경찰서는 9일 막말을 하는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이모(38)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7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평화동의 한 마트 앞에서 내연남 이모(48) 씨와 말다툼을 하다 “아들을 죽이겠다”는 말에 격분해 이씨의 옆구리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는 2년 가량 만난 내연남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고 말하자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해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