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16일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로 고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서 “나 좀 도와달라”며 친구를 기다리던 A(12)양을 공용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고씨는 A양이 울음을 터뜨리자 들킬까봐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돼 철창신세를 지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4일 오후 1시께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서 “나 좀 도와달라”며 친구를 기다리던 A(12)양을 공용화장실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고씨는 A양이 울음을 터뜨리자 들킬까봐 도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고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구속돼 철창신세를 지다가 지난해 7월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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