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섬 등 ‘람사르 습지’ 등록추진

밤섬 등 ‘람사르 습지’ 등록추진

입력 2010-09-06 00:00
수정 2010-09-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환경부는 2012년까지 한강 밤섬 습지 등 우수한 생태환경을 지닌 습지 23곳을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올해 안에 한강 밤섬 습지(서울)를 포함해 내년까지 옥산습지(군산), 운곡습지(고창), 동천습지(순천), 왕등재·외곡 습지(지리산국립공원) 등 모두 13곳을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어 2012년까지 가전리습지(인제), 한강하구(고양), 주남저수지(창원) 등 10곳에 대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9-06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