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20분께 전남 고흥군 금산면 앞바다에서 소형 어선에 타고 있던 곽모(54)씨가 중심을 잃고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과 해양구조대가 인근 바다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파도가 높아 곽씨를 찾지 못했다.
이 배는 조업을 마치고 부두로 귀항하고 있었으며 곽씨와 함께 배에 타고 있던 다른 3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배가 낙뢰에 맞아 곽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고흥=연합뉴스
신고를 받은 해경과 해양구조대가 인근 바다를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파도가 높아 곽씨를 찾지 못했다.
이 배는 조업을 마치고 부두로 귀항하고 있었으며 곽씨와 함께 배에 타고 있던 다른 3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배가 낙뢰에 맞아 곽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날이 밝는대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고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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