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담임교사, 자기 반 여중생과 성관계

20대 담임교사, 자기 반 여중생과 성관계

입력 2010-11-17 00:00
수정 2010-11-17 17: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고령의 한 중학교 담임교사가 여중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0대 A교사는 지난 6월이후 최근까지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의 여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인지해 A교사를 소환 조사,A교사의 집에서 성관계를 가졌으나 성폭행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아동 청소년 성보호법에 따라 13세 이상인 여학생과의 성관계를 형사처벌할 수 없어 A교사의 비위사실을 경북교육청에 통보했다.

 경북교육청은 자체조사를 다시 벌여 이르면 다음 주에 징계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