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강추위’…영하 8.4도 등 전국이 꽁꽁

‘대설 강추위’…영하 8.4도 등 전국이 꽁꽁

입력 2010-12-07 00:00
수정 2010-12-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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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대설주의보 속에 9㎝의 눈이 내린 고성∼인제 구간 진부령 고갯길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대설주의보 속에 9㎝의 눈이 내린 고성∼인제 구간 진부령 고갯길에서 차량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설(大雪)인 7일 경기북부지역은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문산과 연천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4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가 이어졌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문산 영하 8.4도, 연천 영하 8.4도, 양주 영하 7.7도, 고양 영하 7.5도, 의정부 영하 6.4도, 동두천 영하 5.9도 등을 기록했다.

의정부와 양주, 포천 등 6개 시.군은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 한파주의보가 발효중이다.

낮 최고기온도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아 추울 전망이다.

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추위가 지속될 것”이라며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의정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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