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일 도로결빙 예상…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 내일 도로결빙 예상…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입력 2010-12-07 00:00
수정 2010-12-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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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에 따라 새벽에 내린 눈이 도로 위에 얼어붙어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자기 집 또는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워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8일 새벽부터 낮까지 서울에 눈이 내려 3㎝ 내외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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