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설 대비 1단계 비상근무

서울시 강설 대비 1단계 비상근무

입력 2010-12-08 00:00
수정 2010-12-0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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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8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1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단계는 기온이 영상 2도 미만, 적설량이 3㎝ 내외로 예보될 때 내려지는 조치로, 제설대책본부 직원의 4분의 1이 비상근무한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열린 ‘2025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가락김장축제)’에 참석해 김장 담그기 작업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락김장축제는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이어지는 가락시장의 대표 나눔 행사이며,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봉사자들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전통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기업, 자원봉사자, 어린이, 외국인 등이 참여해 대규모 김장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완성한 1만 상자(100t 규모)의 김치는 행사 종료 후 서울시 전역의 취약계층·복지시설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 제작 김치만 약 1500상자(전체 기부량의 15%)에 달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더욱 확대됐다. 구 의원은 김치 명인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일손을 보탰으며, 갑작스러운 기온 하락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한 시민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구 의원은 “김장은 우리 이웃을 하나로 이어온 전통이자 따뜻한 나눔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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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버스전용차로와 자동차전용차로에서 우선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며, 지하철 연장운행에 대비해 전동차 16편성을 비상대기시킨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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