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 대학 졸업 후 고향 보령에 내려와 어업을 시작 낙후된 어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강한 파도에도 견딜 수 있는 어구를 만드는 등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 4년간 위판고를 3배까지 늘렸다. 박씨의 연소득은 6억원. 어획량 전체를 수협에 위판시켜 수산물 유통 투명성에 공헌했다.
2010-12-1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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