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리평화상에 美 피트 매클로스키 변호사 등

노근리평화상에 美 피트 매클로스키 변호사 등

입력 2010-12-14 00:00
수정 2010-12-14 14: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전쟁 초기 충북 영동 피란민학살사건인 ‘노근리 사건’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제3회 노근리평화상 인권부문 수상자로 미국 인권변호사 피트 매클로스키(Pete Maccloskey)씨가 선정됐다.

 또 언론부문은 ‘잊혀진 만행,일본 전범기업을 추적한다’는 기획물을 보도한 국민일보 취재팀(김호경.권기석.우성규 기자)이,문학부문은 소설 ‘이슬람 정육점’의 작가 손홍규씨가 각각 뽑혔다.

 ㈔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노근리 사건’을 세계 인권평화증진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 매년 세계 평화와 인권신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뽑아 이 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