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0일 오후 가평군 하면 신하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러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현장 육안 검사 결과 구제역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가평은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강원지역과 인접해 확진 판정이 날 경우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한우 71마리 가운데 3마리가 고열과 함께 침을 흘리고 입안에 수포가 발생하는 증상을 보였으며,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조사 의뢰됐다.결과는 이날 오후 3시께 나올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15일 구제역이 발생한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서 30㎞ 가량 떨어져 있으며,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안에는 11개 농가에서 소 200마리를 키우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파주시 광탄면 방축리 한우농장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돼지농장의 정밀조사 결과도 2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그러나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현장 육안 검사 결과 구제역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가평은 그동안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강원지역과 인접해 확진 판정이 날 경우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한우 71마리 가운데 3마리가 고열과 함께 침을 흘리고 입안에 수포가 발생하는 증상을 보였으며,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조사 의뢰됐다.결과는 이날 오후 3시께 나올 예정이다.
이 곳은 지난 15일 구제역이 발생한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서 30㎞ 가량 떨어져 있으며,이 농장으로부터 반경 500m 안에는 11개 농가에서 소 200마리를 키우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파주시 광탄면 방축리 한우농장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돼지농장의 정밀조사 결과도 21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