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밤사이 1.2㎝ 눈‥빙판길 조심

인천 밤사이 1.2㎝ 눈‥빙판길 조심

입력 2011-01-14 00:00
수정 2011-01-14 0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밤사이 인천 지역에 눈이 내려 아침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인천에는 14일 새벽 3시35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5시까지 1.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눈은 현재까지 약하게 내리고 있으며 오전 9시께 그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로 예상됨에 따라 적은 적설량에도 빙판길이 우려된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눈이 그치면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 일요일인 16일엔 영하 14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대는 설명했다.

인천=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