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병합·시네마 승차권’ 19일 역·대리점서 발매

설 ‘병합·시네마 승차권’ 19일 역·대리점서 발매

입력 2011-01-15 00:00
수정 2011-01-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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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14일 설 연휴(2월 1~6일) 귀성·귀경객의 철도 이용 확대 및 편의를 위해 ‘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과 ‘KTX 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철도역과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

병합승차권은 전체 이용 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은 좌석을, 좌석이 없는 구간은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차권이다.

KTX는 1편성당 75석, 새마을호는 1편성당 42석을 발매한다. 요금은 입석구간에 한해 KTX는 15%, 새마을호는 20%까지 할인된다. 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선은 광명~울산·밀양, 호남선은 광명~정읍 구간 이상 장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열차 운임 외에 영화 관람료 7000원이 추가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1-0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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