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징계 장성 등 모두 항고

천안함 징계 장성 등 모두 항고

입력 2011-01-17 00:00
수정 2011-01-17 00: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천안함 사건에서 전투준비 소홀과 허위보고 등으로 징계 처분을 받았던 장성 5명과 영관장교 4명이 모두 항고했다.

국방부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5명의 장성이 모두 항고함에 따라 한민구(육군 대장)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포함한 5명의 대장급 장성으로 구성된 항고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한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 박정이 제1야전군사령관, 이홍기 제3야전군사령관 중 4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방부는 다음 달 둘째주쯤 장성과 영관장교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를 각각 열 예정이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1-01-1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