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운석 117개 찾았다

남극에서 운석 117개 찾았다

입력 2011-02-09 00:00
수정 2011-02-09 10: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극지연구소는 작년부터 진행해온 제4차 남극 운석 탐사를 통해 117개의 남극 운석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2006∼2009년 3차례 남극 운석 탐사를 실시해 서남극 티엘 산맥 주변에서 총 29점의 남극 운석을 수집한 데 이어 이번 탐사에서 가장 많은 규모의 운석을 발견함으로써 우리나라 남극 운석 보유량은 총 146개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소는 지난달 18∼30일 남극 빅토리아랜드 4개 지점(남위 71∼78도 사이)에서 운석 답사도 실시해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 후의 중장기 운석 탐사 지역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남극 운석은 우주 공간을 떠돌던 암석이 지구의 중력에 이끌려 지구 표면에 떨어진 것으로 지구 탄생 초기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재료이다.

 남극 빙하에서는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서 46억년 전의 지구탄생 비밀을 간직한 채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이 많이 발견되는데,지구상에서 발견된 운석 중 80%인 4만여 개가 남극에서 발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