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이번엔 불륜 교수 해임

서울대 음대 이번엔 불륜 교수 해임

입력 2011-03-08 00:00
수정 2011-03-08 11: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는 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불륜 논란에 휘말린 음대 교수 A(58)씨를 해임키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임이 최종 결정되면 A교수는 3년간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서울대는 지난해 12월 “교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했다.”며 A교수를 직위해제 했었다.

 유명 지휘자인 A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국립오페라단 출신 소프라노 B씨와 내연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지난달 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김인혜 교수를 파면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