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을 취업의 달인으로”

“온 국민을 취업의 달인으로”

입력 2011-03-09 00:00
수정 2011-03-0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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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 홍보대사 김병만씨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국민들을 취업의 달인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달인’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취업의 달인’으로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인기 개그맨 김병만(36)씨를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고용서비스는 일자리 정보, 직업지도,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실업급여 등 국가가 개인의 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김씨는 앞으로 1년간 청년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 등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 관련 사이트를 적극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씨는 또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명예 멘토로 참여한다.

김씨는 대학 캠퍼스 현장을 직접 찾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인기 개그맨이 되기까지 겪었던 역경과 도전, 노력들을 특강 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3-0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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