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5000만원 유니세프 기부

안성기
안씨는 스코틀랜드 전통 위스키 잔인 ‘퀘익’을 본뜬 트로피와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민 배우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50여년간 한국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여러 배역을 선보였고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 영화의 발전을 선도한 공로가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안씨는 상금 모두를 자신이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1-03-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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