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징역 2년 구형

MC몽 징역 2년 구형

입력 2011-03-29 00:00
수정 2011-03-29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검찰이 군 입대를 피하기 위해 치아를 고의로 뽑은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33·본명 신동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임성철 판사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계속 몰랐다고 주장하지만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일부러 발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MC몽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MC몽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한 것”이라면서 “나약한 겁쟁이일지언정 비겁한 거짓말쟁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결과라도 달게 받겠다. 선처해 달라.”고 덧붙였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2011-03-2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