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 금은방 턴 60대 검거

동거남 금은방 턴 60대 검거

입력 2011-03-29 00:00
수정 2011-03-29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김제경찰서는 29일 동거남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6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6일 오후 4시께 김제시 금산면 임모(71)씨의 금은방에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진열대에 있는 금목걸이와 팔찌 등 2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임씨와 3년가량 동거했으며, 임씨가 외출한 틈을 타 가지고 있던 금은방 열쇠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