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강릉만 방사성 요오드 검출

서울·춘천·강릉만 방사성 요오드 검출

입력 2011-03-30 00:00
수정 2011-03-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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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춘천 빗물에서도 극미량 요오드방사성 세슘은 검출 안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30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서울·춘천·강릉 등 세 곳에서만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전날 춘천 측정소에서 발견된 세슘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이날 발표된 측정값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에 대한 분석 결과다.

아울러 기술원은 지난 28일 서울과 춘천 지역에 내린 빗물 시료도 분석한 결과, 극미량의 요오드가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방사성 세슘은 역시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23일 강원도 지역에서 나온 방사성 제논의 농도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m㏃/㎥)

























































































































측정소채취일시측정일시채취일시측정일시
3.24, 10:00



3.28, 10:00
3.28, 10:00



3.29, 10:00
3.28, 10:00∼

3.29, 10:00
3.29, 10:00∼

3.30, 10:00
서울0.3560.079
춘천0.1080.071
대전0.102불검출
군산0.157불검출
광주0.049불검출
대구0.170불검출
부산0.145불검출
제주0.184불검출
강릉0.0790.138
안동0.089불검출
수원0.109불검출
청주0.255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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