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남한강변 ‘희망의 숲’서 나무 심어

MB, 남한강변 ‘희망의 숲’서 나무 심어

입력 2011-04-06 00:00
수정 2011-04-06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녹색성장’ 타임캡슐도 묻어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경기 여주군 대신면의 남한강 수변 지역인 ‘희망의 숲’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식목 행사는 산림 일변도의 숲을 도심과 강변 등으로 확대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강변에서 열렸다. 또 유엔 ‘세계 산림의 해’와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 임업인, 학생·어린이·주부 대표 등과 함께 남한강에 인접한 2.8㏊의 수변 공간에 이팝나무, 상수리나무, 버드나무 등의 다양한 수종을 3000그루 심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1-04-0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