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욕설·협박 의혹’ 검사 감찰

檢, ‘욕설·협박 의혹’ 검사 감찰

입력 2011-04-21 00:00
수정 2011-04-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0일 모 지청 소속 검사가 성폭행 사건을 조사하면서 참고인에게 욕설과 협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고등검찰청 감찰팀에 사실관계를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아직 확인된 사항은 없다”며 “진상을 철저히 파악해 규정대로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해당 검사는 지난달 사건 참고인에게 전화로 반말과 욕설을 하고 거짓말 탐지기를 거론하며 협박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