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상인ㆍ주부 10여명 불법 도박

이태원 상인ㆍ주부 10여명 불법 도박

입력 2011-04-23 00:00
수정 2011-04-23 18: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용산경찰서는 아파트에 불법 도박장을 차려 놓고 무허가 도박 영업을 한 혐의(도박개장)로 운영자 주모(47)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씨는 22일 오후 6시부터 8시35분까지 용산구 한남동 한 아파트를 빌려 놓고 딜러와 환전상 등 직원을 고용해 칩을 현금으로 바꿀 때 5%를 공제하고 바꿔주면서 불법 도박 영업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딜러 안모(35.여)씨 등 직원 4명과 1만~10만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인근 이태원 상인과 주부 등 1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