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관광버스 추락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성주 관광버스 추락 사망자 6명으로 늘어

입력 2011-04-25 00:00
수정 2011-04-25 07: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성주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추락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40분께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 지방도에서 대전지역 모 산악회 회원 43명이 탄 관광버스 추락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 버스 운전사 남모(53)씨가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또 성주 혜성병원과 고령 영생병원, 왜관 성모병원, 대구 현대병원 등에서 치료중인 부상자 37명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