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훈 대법원장
라리자니 사법부 수장은 대법원을 포함한 법원과 검찰, 군사법기관 전부를 관장하는 지위에 있으며 최고 종교 지도자이기도 하다.
이 대법원장과 라리자니 사법부 수장은 면담에서 두 나라의 사법제도와 상호 교류 방안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사법부의 공식 초청으로 이란을 방문 중인 이 대법원장은 국회의장과 사법부 수장 아래의 최고 재판소장 등 이란의 고위급 인사를 만난 뒤 오는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1-04-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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