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前대통령 폐속 침 제거

노태우 前대통령 폐속 침 제거

입력 2011-04-29 00:00
수정 2011-04-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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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이 폐에 있는 침(針)을 제거하는 시술을 받고 수일 내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오전 8시쯤부터 30분~1시간 동안 전신마취 상태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았다.

이를 통해 폐 속에 박혀 있던 6.5㎝ 길이(손잡이 부분 2㎝ 포함)의 침술용 금속성 침 1개를 제거했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2011-04-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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