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전거 정보 한 곳에”…포털 오픈

“서울 자전거 정보 한 곳에”…포털 오픈

입력 2011-05-13 00:00
수정 2011-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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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자전거 도로 등 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은 포털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13일 자전거 관련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서울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bike.seoul.go.kr)’를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 홈페이지에 844㎞에 달하는 시내 자전거 도로 정보뿐 아니라 자전거 교육과 사고 관련 법률 정보를 담았다.

홈페이지에서는 우선 시내 자전거 운행을 위한 자전거 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발ㆍ도착 지점을 입력하면 대중교통 ‘빠른 길 찾기’ 서비스처럼 자전거를 이용해 목적지까지 가는 최단 거리, 소요시간, 이산화탄소 감소량 등을 표시해준다. 자전거를 이용해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반대 길 찾기’ 서비스도 있다.

지도 상에 자전거 전용도로, 보행 겸용도로, 운행 주의구간이 표시되며 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나들목 위치 정보와 진출입 경사로 및 계단 이미지,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한강 교량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공공자전거, 자전거보관대 등 자전거 이용 관련 정보도 표시된다.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공공자전거 홈페이지가 연결돼 있어 현재 여의도·상암 지역에서 운영 중인 스테이션(공공자전거 대여·반납) 지점과 대여 가능한 자전거 대수, 자전거보관대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자전거 지도’ 메뉴에서는 자전거 교통지도와 한강 자전거 여행지도를 내려받을 수도 있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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