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칠곡서 제동장치 고장..52분간 정차

KTX산천, 칠곡서 제동장치 고장..52분간 정차

입력 2011-05-14 00:00
수정 2011-05-14 1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4일 오후 3시13분께 서울발 마산행 KTX산천 제387열차가 경북 칠곡군 부근에서 52분동안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 측은 이 열차가 칠곡군을 지나던 중 제동장치 이상으로 자동으로 멈춰섰고 승무원들이 차량을 점검해 조치를 한 뒤 4시5분께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들의 운행이 지연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